빠띠(Pati) 지역의 어부들이 비보조 연료(BBM non-subsidi) 가격 인하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어부들은 지역 경제의 핵심이자 농어업의 중요한 축인데, 연료비 상승으로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어부들은 파티 시의 심팡 리마 알룬알룬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에 비보조 연료 가격을 즉시 인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30 그로스톤(GT) 이상의 어선에 대해 리터당 10,000루피아에서 최대 13,600루피아, 즉 보조금 연료인 경유 가격의 최대 2배 수준으로 특별 가격을 책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30GT 이상 어선을 운영하는 어부들은 최근 몇 달간 비보조 연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배를 띄우는 데 드는 비용이 과도하게 증가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반면 시장의 생선 가격은 그대로여서, 조업을 하면 할수록 적자가 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1,000척 이상의 어선이 조업을 중단했고, 수만 명의 어부들이 실직 상태에 놓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어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미 3개월째 바다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연료값이 너무 높습니다. 경유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생선 가격은 그대로라 채산성이 맞지 않습니다. 연료값이 최소 10,000루피아 정도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번 시위는 비보조 연료 가격 인상에 따른 운영 부담이 누적된 데 따른 것입니다.
현장 상황을 전한 Kompas TV 취재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어부들은 이미 해산한 상태였으며, 오전 10시경 군·경·지자체(Forkopimda) 관계자들과 파티 임시 군수 등이 어부 대표단을 만나 그들의 요구를 청취하고 공동으로 서명한 문서를 작성했습니다. 해당 요구 사항은 중앙정부 및 해양수산부(KKP)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어부들의 핵심 요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보조 연료(BBM non-subsidi) 가격 인하
- 전국의 모든 어부 및 30GT 이상 어선에 대한 특별 연료가격 제도 마련
현재 비보조 연료 가격은 리터당 26,000~30,000루피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 전쟁 이후 올해 3월부터 두 차례나 인상된 결과로, 가격 상승폭이 매우 크다는 지적입니다.
이로 인해 30GT 이상 선박 약 1,200척이 조업을 중단했고, 보조금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30GT 미만 선박과의 형평성 문제도 커지고 있습니다. 30GT 미만 소형 어선은 리터당 6,800루피아의 보조금 경유를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 어선은 비보조 연료를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부들은 이러한 가격 차이가 정부의 불공평한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생선 가격이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조업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토로했습니다.
이 보도는 “어부들의 요구가 조업 재개와 운영 비용 경감을 위한 합리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마무리되었습니다.



